100821, 1일차 - 2. 신세카이 도톤보리의 닛폰바시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하나만 가면 에비스초역이 나온다. 거기서 내려서 신세카이쪽으로 나오면 바로 이케 츠텐가쿠가 보이는 신세카이 입구가 =ㅁ= 토요일인데 참 한산하다... 걷고 걸어서 츠텐가쿠 밑에 도착... 정말 에펠탑 짝퉁다운 포쓰가 느껴진다 -ㅁ-;; 하지만 일단 먼저 문을 닫는 동물원을 보고 올 예정이기에 일단은 패스. 근데 이 동네 정말 오래된 촌동네 가튼 포스가 넘쳐흐른다..;; 이런게 신세게라니 ㄷㄷㄷ;; 물론 맛나보이는 음식점은 많았다... 다만 점심을 너무 오바한게 에라 ;ㅍ; 앜 초라하다 =ㅁ= 신세카이쪽 출입구... 지난번에 우에노를 봐서 그런가... 정말 초라해보인다. =ㅁ= 일단 먼저 파충류 관으로 입장. 여긴 축복이다 ;ㅁ; 일본일들도 나가기 싫다고... 왜냐.. 더보기 100821, 1일차 - 1. 김포-간사이, 난바 지난 2월 말.. 늦겨울에 일본에 다녀온 이후 정확히 반년만에 또 일본행을 택했다. 대충 시기는 늦여름이긴 한데... 미친 무더위 ;ㅈ; 지구 온난화인가 이게 바로!! 게다가 일본은 특히 더 이상 고온으로 사망자까지 속출... 기본 기온이 35도라니 ;ㅁ; 하지만 입사 후 3번째 맞는 여름만에 겨우 처음으로 얻은 여름 휴가니 뱅기에 몸을 싣고! 쓔웅!! 이번은 간사이 행 비행기! 역시 이번 여행도 내 마일리지 + 엄마 마일리지로 뱅기표는 공짜로 해결.. =ㅁ= 가족간 마일리지 공유 서비스 참 좋다!! ㅋ 뱅기에 타면 항상 찍는 사진들;;; 어디쯤을 날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아직 한반도를 벗어나진 못했다... 그 와중에 기내식 도착! 배고팠는데 다행이다 ;ㅁ; 지난번 도쿄행은 왕복 모두 프레스티지석이었는데 이.. 더보기 100228, 13일차 - 에비스, 시오도메 오늘은 너무 짧았던 휴가의 마지막 날 ;ㅁ; 일단 츠키지에 한번 더 들려서 아침을 먹기로~ 츠키지스시 이치방이라는 참치덮밥이 유명한 가게... 으앜! 뱃살 (대뱃살까진 아니고 중뱃살 정도라는듯)이 잔뜩 밥에 올라간 치라시스시 비슷한 느낌? 하악 하악... 참치 뱃살을 잔뜩 쳐묵고도... 간에 기별이 조금 부족하여... 오오토로 니기리를 추가 주문... 근데 스시는 스시다이때 먹은 오오토로만은 못했다 ;ㅍ; 맛은 있었지만... (일욜이라 스시다이는 문 안열고 젠장) 여틍 열심히 먹고 이번 여행 중 꼭 가야한다고 결심 하고 있던 에비스로 고고싱! 삿뽀로 비어 스테이숀... 왜 삿뽀로 울나라에서 안파나연 ;ㅁ; 에비스 비어 뮤지엄 ;ㅁ; 드뎌 왔다!!! 어흑 에비스 캔으로 만든 에비스 캔 조형물 ;ㅁ; 저만큼.. 더보기 100227, 12일차 - 히가시교엔, 긴자 오늘은 적당히 방화하는 날... 도쿄역에서... 히가시교엔으로... 열심히 방황하다 긴자로... 동방신기 아이템 갸챠폰도 있다 ㄷㄷㄷ 정말 인기 있구나; 미츠코시 라이언은 보수공사중... 점심은 유명한.. 일본 최초의 경양식 레스토랑인 렌가테이로... 유명한 오므라이스와 포크커틀릿을 주문... 먼저 오므라이스... 완전 부드럽다. 볶음밥 겉은 계란으로 덮은게 아니라 모양 잘 내서 잘 섞어 볶은... 일반 계란 볶음밥관 다르게 뭔가... 몰것다 =ㅁ= 약간 심심하긴 하지만 부드럽고 맛났다. 포프커틀릿은 여기가 도쿄에서 1~2위로 손꼽힌단다... 맛났음. 소스도 한국에서 흔히 봤던 걸쭉한 소스가 아닌 간장소스 비슷한... 깔끔하고 맛나다. 전에 봤던 스벅의 사쿠라케키도 먹고.. (맛은 그냥 저냥 ;ㅁ;) 열.. 더보기 100226, 11일차 - 츠키지 시장, 오다이바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츠키지 시장으로... 해도 제대로 안떴다 -ㅁ- 6시도 되기 전... 츠키지에 도착하니 6시 40분... 시장에서 스시 다이를 찾아 헤메다가.. 발견하고 줄을 슴... 7시도 되기 전. 각카의 쥬로쿠차를 마시며 웨잇 ;ㅁ; 뒤에도 줄이 이렇게 길게 섰다. 드뎌 입장 직전... 이라고 생각했다.. 2시간정돌 기다린 시점... 주문은 오마카세 셋트로... 근데 결국 풀로 3시간 웨이팅을 채우고서야 입장을.. ㅋㅋㅋㅋ 젠장... 안엔 혼자 와서 정말 맛나게 초밥을 음미하는 아가씨가 있었다. ㅎㅎ 하악 하악... 배고파요.. 초밥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ㅁ; 먼저 쇼가~ 참치 뱃살... 하악 하악 부드러워 맛있어 고소해!! 미소시루도 나오고... 앜.. 이후는 무념무상 쳐묵쳐묵 .. 더보기 100225, 10일차 - 디즈니씨, 도쿄타워 앜!! 내용 쓰기 귀찮다!!! 일단 아침 일찍 디즈니로 출발!! 일단 아침은 야키소바 빵. 신주쿠 역 지하의 빵집에서 산건데 맛은 그냥 그랬다~ 한국에서 출발 전에 사둔 디즈니 티켓.. 한국 동계 한정 티켓으로 5천 8백엔.. 일본에서의 시중가보다 싸다 해서 샀다... 디즈니역 도착!! 이제부턴.. 내용 쓰기 귀찮 ;ㅈ; 예의상.. 이건 도쿄 디즈니 모노레일의 상징 미키 모양 손잡이. 디즈니 씨 입장! 멀리 보이는 디즈니 씨의 상징(?) 화산...? 금연구역 표지판 센스. 디즈니의 상징 팝콘... 하지만 팝콘 바스켓은 또 언제 와서 쓸 수 있을지 몰라서 안샀다. 이 아가씨들.. 우리 바로 뒤에 서있던 일행인데 완전 시끄러웠다;; 우리나라의 제로! 게임이 일본에선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게 떠돌고 있다는걸 알.. 더보기 100224, 9일차 - 요코하마 (&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쵸) 오늘은 요코하마에 가는 날. 요코하마에서 보아의 콘서트가 있다!! 일단 신주쿠 역으로 가서.. 요코하마행 기차 탑승. 티켓은 요코하마쪽 원데이 티켓... 메이지의 맛있는 우유를 마시며 어제 사서 먹다 남은 빵으로 아침을 때웁니다. 모토마치 주카가이 역에서 내려서 아메리카 공원쪽 출구로... 역에 붙은 언덕이라 주변 경관이 은근 보인다. 날씨도 산케하고 외쿡인 묘지 쪽으로 갑니다. 묘지 발견. 와웅... 근데 묘지 아래로 들어가진 못한다. 하긴;; 공동묘지를 공원으로 개방할리는;;;;; 무슨 기념관...? 안내소?? 참.. 묘지가 분위기가 멋졌다. 거리를 또 방황 서양? 유럽풍의 건물이 많다. 베릭 홀. 영국인 무역상 베릭의 저택이었단다. 집 좋다 -ㅁ- 나도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싶다. ;ㅍ; 여튼 잘 보.. 더보기 100223, 8일차 -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긴자 12박 13일 중 7박 8일을 책임져 준 신주쿠 도쿄인을 나와 두번째 숙소인 아사쿠사바시의 호텔 니혼바시 빌라로 이동하는 첫 날... 아사쿠사바시 역 보다는 그 아래의 바쿠로쵸 역에서 초 가까움. (바쿠로쵸역은 JR소부센이고, 도에이아사쿠사센의 히가시니혼바시역, 도에이신주쿠센의 바쿠로요코야마역과 붙어있다) 나는 신주쿠산쵸메에서 이쪾으로 왔으니 신주쿠센을 타고 바쿠로요코야마에서 내려서 연결 통로를 통해 바쿠로쵸 역 출구로 나왔듬. 이게 바로 바쿠로쵸역의 C4 출구.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인다. 저 갈색 건물... 세로로 가늘게 있는 간판이 호텔 니혼바시 빌라. 체크인까진 시간이 필요하니까 딱히 체킨은 안하고 짐만 맡겨놓고 아사쿠사로 고고. 저기서 아사쿠사 가는건 아사쿠사센을 타면 직빵! 호텔에선 히가시니혼바.. 더보기 100222 7일차, 후지큐하이랜드 오늘은 기대하고 기대했던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는 날... 일본 여행 준비하기 전엔 이런데가 있는지도 몰랐다;; 네일동에서 우연히 알게 된 테마파크... 같이 가자는 분의 글을 발견해서 합류~ 개장 전에 입장 가능하도록 새벽같이 일어나서 고고싱!! 숙소 바로 앞 마루에이에서 커피우유 하나 산 시간이 6시 22분... 신주쿠역 지하 빵집에서 빵 하나 사 먹은 시간이 6시 39분... ㅋ 아까 산 우유와 함께 쳐묵쳐묵 하며 아침을 해결... 숙소가 있는 산초메역 방향은 신주쿠 역에서 동쪽인데, 후지큐에 가는 버스 터미널은 서쪽이다... 신주쿠역은 마치 미로와 같기에 적당히 육상으로 나와서 서쪽 터미널을 찾아 간다 ;ㅁ; 버스 터미널 도착... 신주쿠역 서쪽의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관 바로 앞이다. 도착 한.. 더보기 100221 6일차, 하라주쿠, 롯본기 오늘은 하라주쿠 - 롯뽄기로 결정! 지하철 역에서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조식(??)을 해결;;; 근데 카메라 화벨을 전날 바꿔놓은걸 까먹고 하라주쿠에 도착;; 몇장을 차~가운 색감으로 찍어주고 ㅋ; JR하라주쿠역을 스쳐지나... 진구바시... (너무 이른 시간인지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 없었음;; 여기서 정말 하긴 하나? ㅋ) 그리고 요요기 공원... 여기서 화벨 틀어진걸 눈치 챔;; 여튼 근데 대충 공원이 도심의 커다란 공원일 뿐 나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바로 아웃. 그리고 메이지 진구로 고고. 가는 길에 몬쟈만을 하나 사먹고... 쭉쭉 올라가는데... 여긴 무슨 줄이 잔뜩 서있어서 걍 또 아웃;;; 하라주쿠 역을 제대로 다시 보고 동네를 방황하기 시작. 10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문을 안 연 가게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