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은...
어딜 갈까 고민하다...
우에노 쪽으로 결정.
오늘도 좋은 날씨!
역에서 호박피자빵을 사먹고 -ㅁ-
맛나다!!
먼저 우에노에 가기 전에 야나카긴자 쪽으로 고고.
여기가 야나카긴자.
요 스즈키라는 가게의 멘치카츠가 그케 유명하대서
샀음.
먹었음.
맛났음 ;ㅁ;
으힣 맛나다.
고로케같은 느낌? 고기가 좀 많이 들어간?
막 줄이 늘어서기 시작함 ㅋ;
그리고 그 동네를 쭈욱 돌아다니다가..
개도 보고 ㅋ
야나카 레이엔으로...
도쿠카와이에요시였나?의 묘가 있다는 공동 묘지...
를 지나서.. 우에노 공원으로 향하던 중...
파티제리 이나무라 쇼조라는 가게를 발견..
걍 지나갈랬는데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길래
드가서 스위츠 2ea를 사옴.
그리고 우에노 공원으로 성큼성큼 걸어서 고고
이건 우에노 공원의 대표적인 동상 중 하나라는 노구차박사 상..
공원 구경도 하고...
그리곤 과학 박물관으로 고고.
박물관의 라운지에서 아까 산 스위츠를 개봉!
몬톤과
마론밀피유
한 30분 걸린다니까 포장하면서 저케 가운데에 아이스 팩까지 하나를 +ㅁ+
먼저 몬톤!
가게 앞에서 안내를 해주던 친절한 직원의 오스스메였음. ㅎㅎ
겉을 둘러싸고 있는 쵸코 코팅과 쵸콜릿 무스와 가운데의 요거트 무스?! 그리고 바닥의 바삭바삭한 쿠키 Base까지...
이건 환상의 맛이야 ;ㅁ; 일본 와서 먹어본 스위츠 중에 가장 맛났음!! ;ㅍ;
그리고 밀피유.
생긴거에 반해서 샀는데...
고구마무스 + 생크림 + 파리파리한 밀피유 파이?... 그냥 뭐.. 맛은 있지만 앞의 몬톤의 감동이 너무 컸어 ;ㅁ;
여튼 잘 먹고 박물관 관람 고고.
무슨 360도 아이맥스?? 같은 것도 보고...
화질은 좀 구렸는데도 괜찮았어. 몰입도 되고 멀미도 나고 ㅋㅋㅋ
여튼 박물관 관람 고고... 근데 신기한건 여긴 박물관에서 사진 찍어도 뭐라 안해.
한글 안내도 나옴...
시대별 인간 상?
현재의 인간상은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서 -ㅁ-
아이디어가 좋다 ㅋ
여튼 쭈욱 관람~
즐거운 주율표 외우기 시간~ ㅋ (방사성 물질은 방사능 마크만;; ㅎ)
요건 과학박물관 바로 앞의 실물크기?고래 동상... ㅋ
다 보고나선 우에노 동물원으로 또 고고 -ㅁ-
동물원 앞에 뭔가 행사가 잔뜩... 토욜이라 그런가?
입장권 자판기...
자이언트 판다가 없단다 ;ㅁ; 여기 상징 중 하나였던거 같은데... 뭔 일이 있어서 어디 간듯 ;ㅍ;
여튼 입장해서 동물 관람 고고싱
렛사팬더도 보고
코느님도 뵙고...
이건 죽은 동물들을 위한 위령 조형물?
수달인가? 놀고다니는 것도 보고..
게으른 백수의 왕 사자와...
호랭이도 보고...
로랜드 고릴라 사마도 만났음 ㅋ
발이 신기한 새...
야마노테네코였나?... 완전 이쁨 ;ㅍ;
이건 승냥이...
집 넓다 -ㅁ-
펭귄...
파나 마포 GH-1으로 안정적으로 동영상을 찍던 -ㅁ-
불쌍한 북극곰도 보고..
기타 다른 곰들...
코느님의 재 등장
이건 일본 원숭이의 산...
;; 주의 표시 3종...
......
한쪽 다 보고 반대쪽 동물원으로...
앜!! 마눌고양이? 완전이쁨 ;ㅍ;
아르마딜로...
페넥 여우도 이뻤고 ;ㅍ;
하느님은 그 위용을 뽐내주시질 않음 ;ㅍ;
그나마 작은 하느님...
제대로 못뵙긴 코(뿔소)느님도 마찮가지 ;ㅍ;
기린도 보고..
여튼 열심히 돌아다니다보니 우에노 동물원이 닫을 시간이 되어..
나와보니..
이런 상점들이 -ㅁ-
요.. 계란빵 비슷한거..
완전 맛났음 =ㅁ=
일본은 마요네즈가 참 맛난거같어 ㅋ
근데 뜨거워서 입천장 디어버림 ㅋㅋㅋ
그리곤 우에노 역의 아메야요코초로...
이건 아메야요코쵸 명물 천엔 쵸콜렛...
유통기한 마감 직전의 쵸콜렛을 천엔에 한봉다리 가득 싸준다...
상점가를 계속 방황.
여기도 이 계란빵 비슷한거 팜 ㅋㅋ
근데 바로 앞에 팔던 이것.
떡에 간장소스?를 발라서 김 붙여서 구운거...
를 100엔에 팜 ;ㅍ;
맛나긴 했는데... 100엔이면 1300원 ;ㅍ;
근데 여기서 나랑 똑같은 가이드 북.. 도쿄 100배 즐기기를 들고 혼자 돌아다니시는 듯 한
한국인 언니 한 분을 만남 ㅋ;
그냥 서로 인사만 하고 서로 갈 길을... ㅎ;;;
그리고는 열심히 다시 동네 구경을..
이케부쿠로에 보아 공연 티켓을 받으러 가려고 역에 가던 중
역 바로 앞에 타코야키 포장마차 발견.
일본 와서 첨으로 타코야키를 먹었다 ;ㅍ;
타코야키는 한쿡에서 잘하는데서 먹는거랑 비슷한 맛?
한쿡도 잘하는걸까 오사카가 아니라서 그런걸까 ㅎㅎ
그래도 맛났음.
여튼 보아의 콘서트 티켓을 수령하고나서 또 열심히 이케부쿠로를 방황..
하다가 거리 공연도 잠깐 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이케부쿠로 비꾸카메라 주류점에서 산 맥주들을 드링킹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ㅋ
정말 일본은 맥주들 때문이라도 떠나기가 싫어 ;ㅍ;
한국에선 일본 맥주 330ml도 마트에서 3000원 가까이 하는데...
여긴 500ml짜리가 130엔 ;ㅍ;
종류도 맛도 여기가 훨씬.... 어흑
산토리의 리치몰트... ;ㅁ;
그리고 에비스... 왜 수입원이 없어진겨 ;ㅁ;
그리고 에비스 더 호프!!!!! 이거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