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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

100221 6일차, 하라주쿠, 롯본기

오늘은 하라주쿠 - 롯뽄기로 결정!


지하철 역에서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조식(??)을 해결;;;



근데 카메라 화벨을 전날 바꿔놓은걸 까먹고 하라주쿠에 도착;;

몇장을 차~가운 색감으로 찍어주고 ㅋ;


JR하라주쿠역을 스쳐지나...

진구바시...

(너무 이른 시간인지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 없었음;; 여기서 정말 하긴 하나? ㅋ)


그리고 요요기 공원...

여기서 화벨 틀어진걸 눈치 챔;;


여튼 근데 대충 공원이 도심의 커다란 공원일 뿐 나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바로 아웃.


그리고 메이지 진구로 고고.

가는 길에 몬쟈만을 하나 사먹고...


쭉쭉 올라가는데... 여긴 무슨 줄이 잔뜩 서있어서 걍 또 아웃;;;


하라주쿠 역을 제대로 다시 보고 동네를 방황하기 시작.

10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문을 안 연 가게가 잔뜩 ;ㅍ;


이 동네 올 사람은 오전은 다른거 하고 오길 ㅋ;

아침이라고 아예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안하는 가게가 많음 ;ㅅ;

하라주쿠 명물 ㅋㄷㅁㄴㅇ;;; 가까이 가보지도 못함 /부끄/



여튼 방황하다 고멘을발견해서 이번엔 니라고멘을 주문!


매콤한 니라고멘..

산라. 시고 맵고... 뭐.. 특이하긴 하지만 난 보통 라멘이 더 좋았다 ;ㅍ;


그리고 마법의 푸딩!

우왘 부드러워... 맛나..

어흑.. 맛있다 ;ㅍ;


요게 고멘 하라주쿠점...


배를 채웠으니 또 방황 고고..

이번은 캣스트리트...


여긴 오토바이 유료 주차장도 있더라 ㅋ;

참 입쁜 포르자 ㅋ



실물은 첨으로 본 젬마도 보고...

멋지닼 특이하게 생겼어 ㅋ Low & Long 스타일... 중 이게 제일 이쁜듯?



특이한 가정집? 오피스? 들도 많이 보이고..

무슨 작가가 만들었다는 크레용 하우스...


무슨 판촉 행사?도 보이고..

오모테산도 힐스에 갑니다.

무슨 보컬 콘테스트?같은걸 한다... 엑자일의 누가 한 행사라는듯...

저 줄이 다 참가자 줄인데 꽤 길다... 건물 안에까지 이어져있으니;;;



거대한 쌈지길?

명품이 많은 쌈지길?


쌈지길처럼 뱅글뱅글 구조로 되어있는 건물...

이게 외관...



여튼 거기서 나와선 이제롯뽄기로 이동!

먼저 아트 트라이앵글을 구성한다는 첫번째 코스 미술관...

르누아르 전을 하길래 티켓 구입 ㅋ

한국에서 할 때 보러 갈껄 ;ㅍ;


보고 나온 감상은.. 좋은 그림, 아는 그림 몇개 없었음 ;ㅍ;

전시 규모 매우 작았음.. 우리나라에 왔을 때도 저정도 규모였나;;;


여튼 미술관 건물 안을 또 방황..


미술관 자체가 예술로 생겼다;

2층의 카페테리아와 3층의 레스토랑은...

생겨먹은게 참 -ㅁ-';;;


미술관 외관..


그리고 아트 트라이앵글의 두번째 꼭지점 도쿄 미드타운으로..

스케이트 링크도 있드라.. 폭스바겐에서 하는... ㅋ


여튼 열심히 싸돌아다니다가 사람들 줄서 있는 스위츠 가게 발견.. ㅋ

토시 요로이즈카...


메시아가리는 대기를 두시간 넘게 하래서 테크 아웃으로..

가게 바로 앞에서 꿀꺽 ㅋ


주문은 타르트타탄과 이름 까먹은 무언가;;; (어제의 몬톤이 생각나서 샀음 ㅋ)

먼저 타르트타탄... 약간 먹기 힘들었지만 맛나다.

하지만;;; 홍대 거기의 타탄이 더 맛난듯도 함;;; 뭐 거기가 가격은 더 비싸지만 양도 더 많고;;

그래도 맛남.


그리고 이름 기억 안나는 이놈은...

몬톤을 기대해서 그런건지;;; 그냥 그랬음;;

생긴건 똑같은데 맛은 왜케 안똑같을까 ;ㅍ;


여튼 다 먹고 이번엔 롯본기힐스로 이동.


모리타워와 거미가 보임.

거미 +ㅁ+

거미와 함께 ㅋ


저긴 무슨 카페길래 사람들이 저리 줄을 서서 대기함;;


그리고 롯본기힐스 아레난가 저기가? 뭐지 이름 기억이 안나네;;


스타벅스에서 봄 한정 메뉴 사쿠라음료 시음 홍보 중이라 사람들 많았다 ㅎ

한잔 얻어먹고

테레비 아사히로 고고!


아사히 샵에선 50TA 티셔츠와 기적의 사진전 캘린더 구입 ㅋ;


그리고 모리 공원? 정원? 을 둘러보고

전망대로 고고


높다!

아직은 해가 떠 있어서 그냥 쿠리쿠리한 주변 경광만..


내부도 둘러보다가...

안에 있는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도 보고...

옥상의 스카이덱으로 이동


우왘 바람 장난 아님 ;ㅁ;

추워 죽음 ;ㅁ;

장갑 가지고 올껄 ;ㅁ;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한다..

근데 완전 해가 떨어질 때 까지 손시려워서 못기다림 ;ㅁ;


내려와서 조금 기다리니 완전 야경이 되어간다..


도쿄타워도 보고..


밖에 나옴..

밤의 모리타워와 마망(거미 이름이 마망)


그리고 또 롯뽄기의 거리를 방황하다가..


낮에 눈여겨둔 라멘집 시로베에로 가서

스페셜라면과 나마비루 주문!


토핑들이 잔뜪 먼저 나온다.

그리고 이런 화로까지..


김과 차슈, 떡을 여기에 궈서 토핑 해 먹으라는...

재밌는 컨셉 ㅎㅎ


라면은 약간 매콤한 쇼유라멘?


토핑들도 얹고 차슈도 구워서 얹고...


맛나게 잘 먹었음 ㅎㅎ


이런 저런 프로에 소개 됐던 집이라는듯.


그리고 나서 내일의 후지큐를 위해 빠른 귀가...


이건 신주쿠산쵸메 역에서 숙소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호스트바가 잔뜪 들어있는 건물..;;


막 전광판에서 넘버원이 누군지 나오고;;;

어쩔 때는 화환에 "마마의 ***오메데토~"같은 메세지가 걸려있기도 했다;;


이 동네는 여자들이 놀러 다니는 가게가 많은듯 ㄷㄷㄷ;


여튼... 내일을 위해 이만 휴식을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