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5일째. 6월 28일...
트래픽을 고려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출발.
이탈리아를 벗어나 스위스로 고고싱...
스위스 국경을 넘어 들린 휴게소.
휴게소.. 에비스가 쌌다! 유럽에서 물값이 싸다고 느낀 첫 경험. 과일도 쌌어.
휴게소에서 본 먼 산... 그냥 보기엔 뭔지 몰랐는데... 빌려온 망원으로 쭈욱 땡겨보고 정체 확인 ㅋ;
조금 더 지나서 잠시 정차한 곳의 경치. 호수와 주변의 마을... 저런데 살고싶다.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로 올라가기 위한 인터라켄 역
멋진 경치가 나올 때 마다 일행의 아저씨들이 ^^;
융프라우. 만년설. 멋져. 시원해. 한여름인데도!!
단체사진. ㅋ
단체사진 2. ㅋ 광각의 왜곡과 위치설정 에러
운해..랄까...
해발 삼천..몇백미터더라
위에 보이는 한 지점.. 대충 20배줌쯤 될까
절경
여기는 뭐더라.. 여튼 앗싸리 눈밭으로...
스위스 국기.
한여름에 눈밭에서 자빠지기도 하고
이제 하산길... 산악열차 잼난다. ㅋ
산위에서, 산악열차에서 보이는 경치는 사진으론 다 담을 수 없다.
스위스에서의 숙소... 저기 베란다에 보이는 신혼부부 형님 ^^; 특이한 호텔.. 좋았다.
스위스는 이렇게 융프라우 등반으로 일정 끝.
개인적으로 패러글라이딩이나 스키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인간이 아닌지라
이걸로 스위스는 만족.
특히 호텔이 좋았다. 방마다 다른 구조, 2~3인승의 엘레베이터;;;
기념품으로 시계랑 스위스아미나이프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