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서서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

베네치아로 들어가는 길

한참을 달려서 베네치아로

빨간 구두의 베니스 현지 가이드. 고 백남준 선생의 조카라던데 진위여부는 확인 불가. 재밌는 분이었다.

도시는 작은 섬들의 집합. 조금만 걷다보면 다리가 나오고 이런 수로들이 보이고...

저기 보이는게 그 유명한 탄식의 다리

산마르코 광장으로 이동... 오른쪽 끝에 짤린 건물이 두칼레궁전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격찬한 산마르코 광장, 베니스의 상징인 산마르코 성당

산마르코 광장은 비둘기 천지

닭둘기의 습격. 사실 비둘기는 제일 더러운 새 -_;

곤돌라 타러 고고싱

멋진 곤돌라들. 운전수 아저씨들은 다 죄수복같은 줄무늬 옷들.

곤돌라 타고 고고싱


곤돌라 타고 넓은 곳으로

날씨가 너무 좋다.

대충 수평 교정;;

막 찍어도 엽서같은...


곤돌라 끝.. 저기 왼편 중간에 빼꼼 보이는 가이드 선주누나

산마르코광장에서 자유시간. 커피 한잔의 여유. 중앙족에 형과 선주누나

베니스 관광을 끝내고 택시(보트)를 타고 본토로...

운전수 아저씨

본토 도착. 웃겼던 현지 가이드와 헤어짐.

베로나. 아레나. 콜롯세움과는 다른 멋. 더 작지만 왠지 더 멋지다.

줄리엣의 생가(?)

이 창문이 바로 그...

줄리엣의 동상. 커플이 저 동상의 가슴을 한쪽씩 잡고 소원을 빌면 영원히 행복해진댔다나?

아레나 옆쪽으로 와서... 오페라 공연장으로 쓰인댄다.

여기도 저렇게 멀뚱~히 서서 돈버는 아저씨들이 많다. 스핑크스도 있다. 저~뒤에 TEZENIS 앞에 살짝 보이는 금빛;;

저녁에 밀라노 도착. 왠 새떼가 저리..; 무서웠다.

밀라노의 두오모성당. 세계 4번째 규모의 성당. 웅장하다.

정말.. 고딕양식의 무식함이 딱 와닿는 성당... 청소 및 보수때문에 아래쪽은 가려져있다.

스칼라 극장. 오페라의 메카

스칼라극장 앞 광장

스칼라 앞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상

해떨어지니 더 분위기있어지는 두오모성당
이렇게 밀라노를 끝으로 이탈리아 관광은 끝...
아쉽다. 이탈리아... 또 가고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