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여행
100224, 9일차 - 요코하마 (&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쵸)
†Jinn†
2010. 2. 24. 23:00
오늘은 요코하마에 가는 날.
요코하마에서 보아의 콘서트가 있다!!
일단 신주쿠 역으로 가서..
요코하마행 기차 탑승.
티켓은 요코하마쪽 원데이 티켓...
메이지의 맛있는 우유를 마시며
어제 사서 먹다 남은 빵으로 아침을 때웁니다.
모토마치 주카가이 역에서 내려서
아메리카 공원쪽 출구로...
역에 붙은 언덕이라 주변 경관이 은근 보인다.
날씨도 산케하고 외쿡인 묘지 쪽으로 갑니다.
묘지 발견.
와웅...
근데 묘지 아래로 들어가진 못한다.
하긴;; 공동묘지를 공원으로 개방할리는;;;;;
무슨 기념관...? 안내소??
참.. 묘지가 분위기가 멋졌다.
거리를 또 방황
서양? 유럽풍의 건물이 많다.
베릭 홀.
영국인 무역상 베릭의 저택이었단다.
집 좋다 -ㅁ-
여튼 잘 보고 또 방황.
무슨 고양이 미술관이 있다길래 가봤는데...
쉬는날이라 빠꾸 ;ㅍ;
저기 보이는 사람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인데 다들 그림을 그리고 계셨다 -ㅁ-
왠지... 멋쟁이 할아버지 할머니들...
열심히 방황하다 미나토노미에루오카코엔에...
경치 좋다 -ㅁ-
고양이...
터프한 고양이...
왠 풍차도 있고...
열심히 싸돌싸돌 구경하고 모토마치로 내려가기...
모토마치 도착!
테즈쿠리 카츠샌드가 유명하다는 로만칸 요코하마 모토마치 본점.
카츠샌드 하나 샀다.
옹~ 맛나...
요게 가게 전경...
싸돌아 다니다가 고디바 발견,
쵸콜릭서라는 음료를 마셨는데...
마시다보니 뭔가 빨때에 걸려서 안올라오길래 뭐야 이건! 얼음이 덜 갈렸나!? 하고 화내는데...
잘 보니까 저런 쵸콜렛 덩어리가 덜 갈린게 -ㅁ-
하악 하악 얼음이 아니라 초코라면 용서 가능 -_
여튼... 잘 구경 하고 잘 쳐묵쳐묵 하고 보아 공연을 같이 보기로 한 일행들과 만나기 위해
미나토 미라이 역으로...
가서 첨 만난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주변 관광을 같이...
린코파크를 구경하고...
걷다보니 대관람차가...
요게 바로 요코하마 코스모 월드
물 속으로 롤러코스터가 돌진?하는 바닛슈를 탑니다.
진짜 물 속으로 들어가는건 아니고 아래처럼 연못 가운데 터널이...
열심히 걷고 또 걷다보니 창고가 보임...
근데 휴관일 젠장 -_-
대충 거리 관광을 하다 다시 일행들과 함께 모토마치로...
열심히 모토마치를 싸돌아다니다가 요코하마 모토마치 혼마루테이 라는 라멘집으로...
혼마루 시오라멘을 주문...
히토쿠치 교자도...
밥을 먹는 도중에 라디오에서 우리 연아양의 동계 올림픽 쇼트 중계가 흘러나왔다.
결괄 제대로 못들어서 계산하면서 주인아저씨한테 어케 됐냐 물어보니까
표정이 팍 굳으면서 연아가 최고점이라고 =ㅁ=;;
으히힣 아저씨 미안해요. 하지만 연아양 멋져라~ ㅋㅋ
여튼 배도 채웠겠다.. 또 거리를 방황합니다.
공연까진 시간이 남아서;
드뎌 보아의 공연이 있는 카나가와 현민홀 도착.
꼭 한번 봐보고 싶던 보아의 일본 공연을 드뎌 감상 ;ㅁ; 어흑 좋다...
시간은 한참 흘러 하늘은 어둑어둑...
도쿄 신주쿠로 돌아와서...
오모이데요코초로...
야키토리집에서 나마비루와 꼬치들을 주문!
요 에다마메는 울나라에서도 자주 봤던... ㅎㅎ
야키토리는 먼저 카와.
우리나라에선 자주 접하기 힘든 껍떼기 ;ㅁ; 맛나다아아 쫄깃쫄깃 ;ㅍ;
안주가 맛나니 맥주도 술술.. 한잔 더 -ㅁ-
요건 뭐드라.. -ㅁ-
여틍... 잘 쳐묵쳐묵 하고 옆 가게에서 우동도 한그릇...
튀김우동 주문!
으헉 대박 맛난데 값도 싸다. 튀김우동이 380엔...
이런 오픈형 점포...
숙소로 들어와서 KO...